수사단계에서 작성한 진술서는 추후 형사소송에서 증거로 활용되므로 진술은 신중하고 일관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해랑은 인정할 사실, 부인할 사실, 진술을 거부할 사실을 정확하게 가려내어 진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의뢰인이 수사관의 고압적인 태도에 주눅이 들어 횡설수설하거나 회유 또는 설득에 넘어가지 않도록 수사과정에 입회하여 방어권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랑은 범죄의 구성요건의 흠결이 있다고 판단되면, 수사과정에 구두 또는 의견서를 제출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도로교통공단에 감정을 촉구하여 사건이 수사단계에서 ‘무혐의’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경중에 따라 합의가 필요한지 결정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해당 사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해랑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형사합의 여부에 따른 각각의 소송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한 뒤 형사합의의 필요성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의뢰인을 대신하여 형사합의를 수행한 뒤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또는 약식기소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피의자 또는 피고인은 형사사건에 연루되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구속 그 자체만으로도 극도의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받게 되며, 구속 수사를 받게 될 경우 증거수집 및 변호인과의 소통이 제한되어 수사 및 재판준비에 커다란 제약이 따르게 됩니다. 해랑은 사건의 중대성, 의뢰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구속영장이 청구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갑작스런 영장실질심사에 언제든 대비할 수 있도록 미리 구속 사유가 없음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둠으로써 의뢰인을 불필요한 구속으로부터 적극 보호하고 있습니다.

범죄 유형에 따라 가능한 무죄 전략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범죄에 대한 풍부한 사건 수행 경험과 실제 무죄를 이끌어낸 경험이 없다면 해당 전략이 무엇인지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해랑은 음주운전, 뺑소니, 보복운전, 12대중과실·사망사고·중상해사고 등 교통범죄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셀 수 없이 많은 사건을 수행해왔고, 실제 전 분야의 형사소송에서 다수의 무죄판결을 이끌어왔습니다.

범죄 유형에 따라 준비해야 하는 양형자료가 모두 다르고, 천편일률적인 준비만으로는 선처를 이끌어 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단적인 예로 음주운전으로 4회 적발된 사람이 2회 적발된 사람과 같은 준비를 한다면 절대 실형을 면할 수 없습니다. 해랑은 그간의 경험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범죄 유형에 따라 각기 다른 양형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의뢰인 개개인별 고유의 감형요소를 빠짐없이 분석하여 변론과정에서 집행유예 또는 최대한의 감형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