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2020. 9. 28. 아파트 단지 앞 횡단도보를 건너던 중 단지 내로 진입하는 화물차에 충격당해 대퇴골 골절 등 전치 14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2. 사건의 특징
의뢰인은 수술을 받았으나 고령으로 향후 정상적인 거동이 불투명한 상황에 처하여 절망적인 심정이었으나, 가해자는 보험 가입 당시 보험설계사를 통해 형사합의를 제안하여왔고 형사합의금으로 1,000만 원을 제시하였습니다.
3. 해랑의 조력
해랑은 우선 보험설계사에게 형사합의 절차에서 빠지도록 하고 가해자와 직접 형사합의를 진행하였고, 의뢰인의 부상의 정도, 향후 예상되는 후유증을 고려할 때 1,000만 원은 터무니없는 금액에 해당하며 보다 성의 있는 자세로 형사합의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4. 사건의 결과
그 뒤 몇 차례 협의 끝에 의뢰인이 최초 요구했던 2,500만 원까지 형사합의금을 끌려 올려 조기에 형사합의를 마무리 지었습니다.